우리집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똥을싸서 치우는 찰나에 목줄안한 시베리아 허스키가 우리개 등을 물어서 갈비가 몇개 나갔습니다. 출혈이 심해서 일단 큰 병원으로 옮겨서 수혈을 하고 내일 수술에 들어갑니다. 상대방 견주가 처음에는 치료비를 주겠다고 그러더니 치료비가 124만원정도 나오니까 개를 안락사 시키라는 둥 분양을 받으라는 둥 엉뚱한 소리만 하고 법대로 하라고 그러고 집에 갔습니다.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 일단 치료비는 우리 돈으로 해결을 하지만 이사람은 미안하는 말 한마디 없고 시베리아 허스키를 목줄도 안한 상태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 이사람을 고소하고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 만천하에 알리고 싶습니다. 지 갈비뼈 뿌러지면 안락사시켜야 합니까? 개도 생명인데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하는지... 도와주세요 저희도 강아지를 처음으로 키우는 거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경찰서에서 고소해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사람한테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전화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