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제발도와주십시요.시간이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너무 다급해 이곳에 급한 요청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학대받는 동물때문에 신고를 하는것이 아니라 제가 25일 일요일

오전10시경에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를 분실을 했습니다.

분실된 장소에서 얼마 2십여미터 떨어진곳에 의심은 가나 물증이 없어 아무런

대책 마련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어제 낮에 그곳 근처에 들러보니

의심가는곳 실내에 cctv가 설치가 되었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 의심이 가는 한 사람이 있었구요.

다만 물증이 없이 섣불리 행동을 하면 큰 화가 생길까 두려워 아무말 못하고

있었으나 어제 cctv를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거의 확실한 물증을 잡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물증이 없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또한 시간이 촉박하기에 문의를 드립니다.

제가 cctv를 확인요청을 하기위해 그곳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여러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의심을 하던 그 사람도 있었구요.

이러이러 해서 그러니 cctv를 한번 확인해 볼수 없겠냐 했던이 그곳 책임자

분이신지 얼른 확인해 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의심을 하고 있던 그 사람이 cctv앞에서는 겁니다.

그러던이 대뜸 강아지가 작아서 cctv쎈서에 감지가 안되는 것입니다.

저는 강아지가 큰지 작은지 말한적도 없는데 대뜸 강아지가 작아서....

이렇게 말을 꺼내더군요.

그러던이 또 한다는 말이 이곳 cctv는 쎈서가 있기때문에 움직임이 있을때만

작동이 되고 촬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던이 cctv녹화분을 한곳에 가만히 두질 않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계속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오전10시에서 11시 사이거만 천천히 보여달라 했던이...

또 대뜸 보지도 않고선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어두운 곳에서 하얀 점을 제가 보고 우리개다 라고 외쳤죠...

그제서야 잠깐 플레이를 누르는 겁니다.

그랬던이 너무 작아서 쎈서에 감지가 안되서 촬영이 안됐다던 제 강아지가 떡하니

나타난것이 아니겠습니까.

더 의심이 가고 웃긴건 말로는 다 못할만큼 너무도 많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처음 그곳 창고에 들어가는 장면이 없고, 아주 잠깐 어두운 쪽에서

밖으로 잠깐 나왔다가 다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고는 화면이 오후 1시쯤으로 넘어

가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저도 기억하는게 그 건물에 출입구가 세곳이 있었는데,

정면에 한곳과 옆면에 두곳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사무실이 있었죠.

그리고 카메라가 한개가 어둡게 나온걸 보니 저희집 강아지가 숨어들어간 컴컴

한 그곳에 한대가 있던거 같았고, 정면에 문과 옆문쪽에 그리고 사무실에

설치가 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계속해서 쎈서가 감지가 안되면 촬영이 안되고 녹화자체가

안된다는 말만 반복한체 천천히 돌려 보자는 제 말은 듣지 않고 자꾸만 엉뚱한

곳만 들여다 보며 무조건 촬영이 안됐다는 것입니다.

정말 웃긴건, 강아지가 작아서 쎈서에 잡히지 않는다면서 어떻게 떡하니

카메라에 잡힌건지...

또한 어찌 처음 강아지가 출입한 과정과 나오는 과정은 전혀 없는지...

그리고 카메라녹화된 시간이 오전 10시경에서 1시로 급 바뀌는지...

정말 의심이 됩니다.

더 의심가는건, 그 사람은 쎈서에 감지가 됐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녹화가 안되었는가 말입니다.

제 아내가 확인했을때 또 하나 발견한건,

그 사람이 제 강아지가 나왔다 들어간 어두컴컴한 곳에 한참 들어갔다 나왔다가

얼마있다 또 들어가서 나오면서 손을 털면서 나왔답니다.

그 어두운 곳에서 말이죠.

그렇담 그곳에서 그 사람이 뭐하고 있었나 정도는 찍혔어야죠...

그 사람 말데로라면 쎈서에 감지가 되었을텐데...

쥐새끼도 또렷이 보이는 cctv카메라가 어찌 그렇게 허술할수가 있는지...

농협이라는 곳에서 어찌 그렇게 허술한 cctv를 갔다 놨는지 참 의심이 갑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만약 삭제를 했다면 복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조급한 이유는

그게 어느 기간이 지나면 덮어씌우기가 되서 하루하루 녹화분이 영영 복구가

안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촬영이 되었으니 오늘까지 5일째 입니다.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솔직히 관한 파출소에 가보려 했으나 그곳에 원예농협이다 보니 지금 망설이고 있습

니다.

내일은 꼭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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