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우리애가 수술하기 직전에 죽엇습니다. 식구들 모두 공황상태입니다.가해자 견주는 법대로 하라고 하고전화도 끊어버리고..  고등학생인 두딸은 수업도 제대로 못하고  왓고 모여서 식탁에 앉기만 하면 식구들이 웁니다.저는 오늘도 애들 없을때울어서 눈이 빨간데 어떻게... 가족들이 위로가 안되네요. 정말 사랑했던 우리 "써니"였습니다..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구청에 과태료를 부과시키려고 문의를 하니까 증인의 확인서와 주민등록증 사본갖고 구청와서 접수하라는데과태료가 5만원뿐이 안된데요. 글구 저... 우리애가 당한 그장소에 가기싫어요 .어떡해요...경찰은 얼마를 요구할거냐고해서  정신적인것까지 보상 받고 싶다고 했는데 한편으로 우리써니 몸값이라고 생각하니 미칠 것 같네요.주변 사람들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절대 합의해 주지 말라고하는데요.. 그저 눈물만 나고 아무일도 못하겠어요 큰애는 어디가서 상담 받고 싶다고 하고..눈물만 납니다...경찰서에 내일 써니 사진 갖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