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좀 도와주세요.

오늘 오후 6시20분경 허스키 큰 개를 저희앞차가 치고 그냥 갔습니다.

차에는 블랙박스가 있어서 녹화가 된 상황이고요.

이 개는 창자까지 다나와서 뒹굴뒹굴 구르고 있는 상황이였고요.

119에 신고했구요

가게오픈을 해야해서 끝까지 보지 못하고 왔고요.

그전에 동물연대에 신고를 했더니 119에 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119에 신고를 했더니 시청에서 치웠다는 얘길하더라구요.

대체 생명이 죽었는데 어떻게 치웠다는 얘길 하는지 이해가안갑니다.

동물연대에서도 그냥 119에 신고만 하라고 하시더군요.

119에 다시전화해서 강아지 상태를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시청에서 치웠다고하고 문자로 강아지 상태좀 확인해서 연락달라니까

연락이없네요.. 제가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동물연대에서 도와주시는건 없나요?

그 녹화된 영상가지고 가서 신고하면 되는건지..

개주인도 모르고 말 못하는 강아지 혼자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이런 상황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