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새미 라고 합니다.

제가 현재 기니피그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난 주 수요일쯤 3월 21일쯤 서울 은평이마트에 용품을 구매하러 갔다가

한쪽눈에 결막염이 있는 기니피그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분양되었는지 아픈아이만 남아 있었고

너무 불쌍해서 제가 분양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직원분께서 병든 아이라서 다음날 업체로 보내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번주 초에 갔을때도 그 아이 혼자 있었고,

오늘 갔을때도 눈에 결막염인지 눈꼽이 잔뜩 낀채로 그 안에 있었던 겁니다.

저는 제가 아픈아이라도 괜찮으니 분양하겠다 했는데 극구 분양을 반대하시더라구요..

이마트 직원 입장은 이해하는데

아픈아이의 눈이 날이 갈수록 부어 올라서 참 안쓰럽고 분노하게 되네요.

연락처는 010-2974-0515

제가 다시 이마트에 갔을 때 기니피그가 건강하거나, 빨리 병원으로 보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다시 가서 있으면 분노하면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