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에 있는 길거리 FAQ를 확인하고 글을 쓰는데요... 건대역 사거리에서 아주머니? 할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강아지를 박스에 담아 파시는데 한눈에 봐도 정말 새끼강아지이고 한손으로 네발을 다 쥐시고선 사람들앞에서 춥다고 데려가라고 벌벌떠는 새끼 강아지들을 팝니다 근데 구청에 신고를 할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이 강아지들이 어떻게 될련지도 모르고 주위사람들이 아주머니께 팔면 안된다고해도 된다고 하시는걸로 봐서 신고하면 다른곳에 가서 장사를 하실거같아보여요 또 그 아주머니가 웃긴게 작년에도 봤는데 낮엔 안계시고 꼭 추운 밤이나 저녁에만 나와있어요 취객이많은 건대역에서 강아지들을 충동구매하는 술취한사람들도 있을거고 해서요... 새끼강아지들이 어떻게 될지몰라서 섣불리 신고를 못하겠는데 역시 신고밖엔 방법이 없나요 여쭤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