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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개공장 운영 의심

안녕하세요,

강남 한복판 주택가에 개공장 운영이 의심되는 곳이 있어 제보합니다.

일단 제가 그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기 때문에, 주인을 신고함으로써 불이익을 당할것이 우려되니

익명을 보장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주소 : 강남구 논현동 214-3번지

주택 건물주가 애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말티즈 전문 브리더라고 합니다.

주택 2~5층은 거주용으로 사용하고 1층 (반지층) 전체를 개공장으로 운영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건물내 한 세대에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리인이 드나들 때마다 개 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주 여러 마리가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저는 이 건물에 2016년 9월부터 살기 시작했는데, 그 전부터 이미 그 상태였다고 전에 살던분이 알려줬습니다.

직접 본 것은 다량의 용변패드를 치워 들고 나오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1층을 2중 출입문으로 해놓았고 창문으로도 보이지 않도록 안에서 다 가려놔서 사진확보는 어렵습니다.

다만 매일 들려오는 개들의 소리가 여러마리인 점, 주인의 직업이 애견샵 운영인 점 등을 미루어 짐작 가능합니다.

직접 확인해 주시고 동물들 좀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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