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1년6개월전에 동해시에이사를 왔는데 앞집마당넓은집에 개가 2마리있는거에요 근데 엄청말라있어요 그래서 지켜봤는데 어느날은 여름에 개가 나뭇잎을먹는거에요 그래서 담을 타넘고 밥을 줄려고하니 물이썩어서 썩은냄새가 나는거에요 물이랑 밥이랑 다 가져다주고 밥도 하루에 한번씩 두마리에게 주길6개월 되는날 주인에게 걸렸어요(주인이 자기들이사료주니까 밥주지말라고) 그래서 3일1주일에한번 이렇게 몰래 줬는데 문제는 흰개 검은개 2마리인데 흰개는 그래도 줄이긴데 검은개는 매일 누워있는거같아서 줄을 보니까 팔길이정도 목줄이에요...오늘 밥줄려고 보니 줄을 더 짧게 손가락 두마디정도로  짧게 해놓아서 않지도 서지도 못하게 해놓았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대로 팔길이 정도로 해놓고는 왔는데 걱정이에요 불쌍해 죽겠어요 밥도 안주는거 같고 물도 안주고 밥.물 안줘도 활동은 할수있게해놓아야하는데 제발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