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문의, 제보 드립니다.


문의, 제보 드립니다. 문의, 제보 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내부 전경 사진을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양평에 있는 생태학습장의 동물들에 대한 제보를 하려 합니다.
[두물머리애벌레생태학교]라는 곳으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56-1 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있는것 같습니다.
1. 커다란 울타리 안에 다 성장한 동물들, 주로 큰 동물인 타조, 당나귀, 오리등을 볼수 있는곳
2. 아기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실내 동물원

문제는 두번째의 학습장 내부에 있는 아기 동물 체험장인데
이곳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50센치 되는 정도 높이의 울타리안에 아기 동물들을 넣어놓고 만져볼수 있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동물들을 관리하는 분들이 적어서 어린아이들이 동물들을 너무
함부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아기쥐를 꺼내서 갖고 놀고나서 던지듯 내려놓고,(바닥에 떨어뜨리는경우도 많습니다)
자고 있는 어린 동물들을 억지로 깨우려고 툭툭 건드리고 소리를 지르거나,
들었다놨다를 수차례 반복하는등
(물렸는지 어린아이가 세게 팔을 휘둘러 아기동물이 내동쳐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동물들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실내체험장이다 보니 소리가 울려 매우 시끄러운데다가,
사람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으니
동물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습니다.

제가 주말에 가서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동물을 체험하는 곳으로서 관리자분들이 어느 정도의 동물 관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함부로 다루는 어린아이들에게 제지를 하는 관리자 분들이 너무 없습니다.
이제 봄이 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텐데
이렇게 동물들이 매일 고통스러워 할것을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가능한 조치가 있을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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