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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동물학대사건 진행상황(주인이 면도칼로 개들의 경동맥을 자른 사건)


지난 3월 25일 토요일 인천 서구에서 잔혹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대형견 8마리 중 5마리가 주인이 면도칼로 경동맥을 잘라 숨지게 하였습니다.






숨진 개들은 야산 열악한 환경에서 길러졌습니다.

땅주인과의 불화로 술을 마신 개들의 주인은 지난 토요일 면도칼로 개들의 목을 잘랐습니다.

8마리 중 5마리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5개월령 어린 백구 2마리는 응급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위 사진 속 개는 평소 사나운 성격으로 

주인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해 이번 사건에서 살아남았습니다. 








8마리 중 3마리가 살았고 살아 있는 3마리 개는 앞으로 동물자유연대가 책임집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의 생명이 물건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 한국 사회에서 이번 사건이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도록 끈질지게 물고 늘어질것입니다. 사건의 진행상황과 관련 소식은 동물학대담당 조영연실장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도 방치와 폭력에 시름받다 마지막까지 고통스럽게 떠난 개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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