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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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로 강아지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서 녹음해 놨어요
- 최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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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0
안녕하세요?? 양양 코아루가 새롭게 지어 3월달에 입주하게된 입주민입니다....
저희집은 유기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햇수로 4년이 다 되도록 우리 새봄이 짖는 소리를 별로 들어본적이 없을 정도로 순하고 조용하답니다...
그런데,,주야로 강아지 잡는 소리가 나서 잠을 잘 수 가 없다고 민원이 들어온다면서 저희집 밖에는 개를 키우지 않는다면서 저희집 새봄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누가 개를 키우라고 했냐면서 개를 다른데 맡기라는 겁니다..여태껏 새봄이랑 같이 살면서 새봄이 떄문에 민원이 들어오기는 처음입니다....하물며 전에 아파트에서는 저희집에 강아지가 있는줄도 몰랐던 사람들이 "어머 이집에 강아지 있어요" 할 정도 였으니까요..
글구, 저희는 아침 6시 30분에 나와서 저녁 10시 40분에 집에 들어갑니다.
피곤해서 잠자기 바쁘고요
저희집은 1806호고요 민원을 제기하는 집은 1803호인데요
녹음을 시킨 음성을 가지고 오늘 저희가게에 와서 들려주는데 울부짖는 소리예요..
안방에서 주야로 들린다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입주민들의 동의없이 개를 키우지 말라는데 어쩌면 좋아요
왜 우리 새봄이가 당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저희 새봄이는 억울해요...새봄이를 어디로 보내라는 겁니까?? 한번 버림받았는데 두번은 못 버립니다.
참고로 1306집 위로는 전혀 입주가 안되었다고 합니다..그 라인으로 입주된 집이 1806호인 저희집이라서 타켓이 저희 집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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