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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이파트옆에 조합원이파트 공사관계로 주택들이 반은 철거했고 반은 아직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1번째 사진은 그 동네에 컨테이너박스에 사시는 폐지줍는 할아버지의 개인데 저렇게 갈비뼈가 드러난채로 살다가

사라졌습니다 죽은건지 훔쳐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주지나 2번사진의 강아지를 데리고 왔던데 짧은 목줄로 꼼짝을 할 수 없습니다 저 개로 처음 개처럼 말라가다가 사라질까 걱정됩니다 ㅜㅜ 산책은 커녕 움직일수도 없는 짧은 목줄에 감겨있습니다

3번은 철거지역에 혼자 묶여있는 강아지입니다 주변은 전부 철거되어 사람이 살지않는데 몇달전부터 혼자 묶여있었습니다

누가 밥은 챙기는듯하나 왜 철거된 집에 묶어놓고 살찌우는지 걱정이 됩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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