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동물방치로 보이는 사례를 보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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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물방치로 보이는 사례를 보아 신고합니다.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주변에 강아지가 한마리 돌아다닙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지하주차장에서 왼쪽으로(정문 반대쪽) 내려오다보면 아띠네일이라는 건물 바로 앞 원룸 건물에 살고 있는 강아지 입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목줄도 너무 조여져 있고, 강아지를 씻기지 않아 털도 지저분하고 발톱도 깎여있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유기견처럼 보여서 간식이나 캔을 사서 몇번 주었습니다. 주변 주민들도 유기견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강아지가 먹을것이 없었는지 쓰레기봉지를 뒤지고 있는 것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얼마전 비가 올때는 개집이 없어서 원룸건물 처마밑 풀숲에서 비를 맞은채 앉아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료통이 원룸 문앞에 놓여져 있었는데 밥그릇에서 지린내가 났습니다. 관심있으신 주민분들도 신경써서 사료를 챙겨주시고, 조여져있던 목줄도 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평소와 같이 먹이를 주고 있는데 어떤차에서 가족들이 내리니까 강아지가 반가워서 가서 반겼습니다. 그래서 주인인가 하고 친구와 함께 문앞에서 보고 있으니 아저씨가 "아 얘 저희집 강아지에요. 가출했었다가 이제 들어온거에요."이러시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말이 안되는게 제 친구와 제가 먹이만 몇번 줬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부르면 나왔는데, 몇일동안 가출했다고 못찾는게 말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집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다음날에 강아지가 또 밖에서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오늘도 강아지를 보았는데 아직도 발톱은 깎여있지 않고, 씻기지도 않았더라구요. 먹이를 줬더니 못먹었는지 너무 잘 먹더라구요. 그렇게 가출했다고 말하고 들어간 날 이후 한 하루 정도만 강아지가 안보이고 그 후로 또다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주인집에 불이 켜져 있는데도 강아지가 집도 없이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있었습니다. 새벽 1시쯤 친구랑 산책하러 나갔었는데 그때도 강아지가 풀숲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많이 긁고 재채기도 잦아지고, 발을 계속 핥는 행동을 보여서 강아지 상태가 더이상 악화되기 전에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방치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제보합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전 김미송 이라고 하구요, 연락처는 010-7753-2015입니다. 혹시라도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강아지가 갈 곳이 없어지더라도 제가 보호할 의향이 있습니다. 확인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은 제가 핸드폰이 망가져서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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