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는 지인집에 놀러갔는데 맞은편집에 2층에 창고문이 열려있었어요!그런데 정말 조그마한 철장에 고양이 2마리를 넣어놓고 거의 주인은 돌보지도 않고 방치해놓고 있었구요, 다른 철장에 또 한마리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지인분 말로는 주인이 약간 정상적이지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할수도 없이 그냥 돌아왔는데 계속 저를 쳐다보던 눈이 아른거려 이렇게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구조하지 않으면 그냥 죽을때까지 철장안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어야할거 같습니다,철장에 물이랑 밥도 없는거 같고 고양이들은 화장실도 따로 쓰는데 화장실도 없어보였구요,, 저렇게 있을바에는 길고양이로 사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ㅠㅠ 주위사람들이 얘기해도 내 일에 상관말라고 한다던데 동물학대죄로 경찰에 신고할수있으면 신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