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어린강아지 좀 마음편히 지낼수 있게 해주세요.
- 백정아
- |
- 2017.06.30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님~~~
저는 분당에사는 백정아 입니다. 다름이나 아니오라 어린강아지가 불쌍해서 글을 올립니다.
퇴근해서 집으로 가는데 저희동에서 강아지가 아프다고 소리를쳐서 보니 남자분어르신이 목줄을 하고
질질 끌고 가시는걸 보았습니다. 저는 뭐라고 못한고 넘 놀래서 자리에 서서 보고만 있었습니다ㅠ.ㅠ
근데 어디선가 강아지 끌지말라고 소리치는걸 들었어요. 보니깐 저희동4층에 사시는 이웃집 아주머님께서
베란다에서 소리를 치셨습니다. 아주머님께서는 저보고 하얀강아지냐고 물어보셔서 아니고 갈색 강아지라고
말씀드렸더니 하얀강아지는 어디갔지 하면서 아주머님께서는 걱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강아지데리고간 어르신한데 한번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님께서는 강아지가 걱정되어서........
벤치의자에 앉아있는걸 좀떨어져서 지켜보다가 한동에 사는 이웃집 언니께 전화를 해서 있었던일을 말씀드리니깐
남자분어르신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집언니께서는 한층에 살아서 매번 강아지 소리치는걸 많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언니뿐아니라 그 같은 층에 사시는 분들도 들었다고 하네요.
넘 심하게해서 몇번 가셔서 말씀을 드렸더니 대로 화를 내셔다고 합니다.
이웃집언니말로는 강아지가 여러번 새로운 강아지라고 하네요. 신고도 한다고 하니 어르신께서는 마음대로 하라고 화내면서 말씀하셔다고 합니다. 이 어르신이 몸이 조금 불편해보였습니다.
이웃집언니도 몸이 불편해 보인다고 하네요. 이런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웃집언니는 지금 있는 강아지가 다른강아지처럼 죽을까봐 넘 걱정합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님 어른신께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죄송하지만 저희좀 도와주십시요.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0
- |
- 15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