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불법개농장, 도살장 신고합니다. 사육두수가 너무 많고 이미 유명한 곳이라 단체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불법개농장, 도살장 신고합니다. 사육두수가 너무 많고 이미 유명한 곳이라 단체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안녕하세요.
불법 개농장, 도살장을 제보하려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가 사는곳 근처에서 어떤분이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안타까운 마음에 계속해서 찾고 있는중 그분이 자주 다니시던 길이 오솔길이라고 하셔서 혹시나 애가 산으로 올라갔을까 산에서 아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오솔길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여러갈래인데 한곳에서 초입부터 개짖는 소리와 개냄새가 심하게 나서 개농장이 있는걸 직감하고 그길로 들어서자마자 개농장이 보이더군요.
제가 이제껏 본 개농장 중 가장 큰규모였습니다.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입구에 있던 엄청 큰 개가 짖기시작했고 주인이 나오는 바람에 사진은 찍지못하고 유기견을 보았느냐만 묻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 농장 주인 말로는 "여기는 애완견은 없어요. 안다뤄요." 라고 했으나 주인을 따라나온 아이는 스피츠보단 약간 작은 스피츠처럼 생긴 작은 강아지더군요.
인사하고 나오는데 문밖까지 그아이가 절 따라나오는데. . .데리고 가고싶었습니다. 주인이 보고있어 불가능했구요.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
주소지에 맞게 뜨는지 확인을 하려고 인터넷에 입력을 해봤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민원을 넣었고 시설을 철거해달라 요청을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은듯합니다.
어떤분은 담당공무원이 답변을 "벌금을 물리고 철거 경고를 해도 꿈쩍도 안한다.
아마 단체나 매체에서 방문을 해야할것 같다." 라고 했다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겉으로만 봐도 정말 많은 개들이 뜬장에. 그냥 바닥 장에 갇혀있습니다. 이제막 걸음마 시작한 새끼강아지도 주인을 따라 나오더군요.
제가 찾고 있는 유기견 노견시츄도 그곳에서 데려 간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주인분말로는 인식표가 있는 목걸이를 차고있었다는데 3달째 찾고있는데 연락도 안오고 아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방금 견주분께도 여기 농장 방문을 조심스레 말씀드리니 이미 갔었는데 이많은 개들을 일일이 다 확인할꺼냐며 농장주가 결국 볼수 없게 했다 합니다.
안에들어가 확인할 방법은 없는 건가요?
1년전에도 많은 민원이 들어갔던 곳이고 해결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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