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교통사고를 당한 채 길에 방치된 냥이를 구조했어요


교통사고를 당한 채 길에 방치된 냥이를 구조했어요 교통사고를 당한 채 길에 방치된 냥이를 구조했어요 교통사고를 당한 채 길에 방치된 냥이를 구조했어요 교통사고를 당한 채 길에 방치된 냥이를 구조했어요
2017년 8월 26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로 교통사고 의심으로 인해 다리를 쓰지 못한 채 
길에 누워있는 고양이 제보가 잇달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팔곡주공아파트 앞에서 있었던 일로, 아무도 여건으로 인해 구조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던 차에
설상가상으로 동네 주민이 119에 신고하여, 냥이는 소방서로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안산보호소는 안산 포함 6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한국야생동물협회로, 수의사가 상주하지 않으며 전염병이 늘 창궐하여 냥이가 치료는 커녕 살아나오기도 힘든 곳이라는 걸 잘 알기에, 26일 저녁 8시 경 119에 전화하여 냥이의 소재를 파악하였고, 토요일이었기에 다행히 보호소 인계 전에 냥이를 데리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냥이는 27일 오전,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동물병원에서 응급 검사를 실시 한 결과 골반골절소견을 보였으며, 자가배변배뇨를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냥이는 팔곡동에서 생활하던 길고양이로, 캣맘이 돌보고 주민들의 귀여움을 받는 아이였습니다
골반골절로 인하여 자가이동이 불가능하고, 수술을 요하는 바 이에 동물자유연대에 호소하는 바입니다
중성화수술이 안된 암컷 2살 추정 냥이입니다. 골반골절이 치료될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처치와, 중성화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동물자유연대에서 치료비와 TNR비용을 부분 지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파일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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