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양산여자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뒷편에 건물 1층 대문안에허스키가 1m도 안되는 끈에 묶여서 자기가 싼 대소변 위에서 잘수밖에 없는 끈의 길이에 묶여 엉덩이쪽 털에대소변이 다 묻고 오래되서 그런지 굳고 관리를 얼마나 안해줬으면 털도 심각하게 엉켜있고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몇년동안 지속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처에만 가도 심각한 악취가 날 정도로 심하고 , 동네주민분들도 안타깝게 여길 정도로 많이 안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끈이 많이 짧아서 자신의 반경 1m도 움직일수도 없어서 서있거나 앉아있을 정도입니다. 강아지는 후각이 예민한데 하루종일 심각한 악취를 맡으며 , 짧은 끈에 묶여서 그 자리만 뱅뱅 도는걸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지켜만 볼 수가 없어서 제보 드립니다. 어두워서 후레쉬를 키는 바람에 사진을 통해 심각성을 못 느낄수도 있지만 실제는 더 심각합니다. 말 못하는 짐승을 저렇게 짧은 끈에 묶어 제대로 관리도 안해주고 위생 상태도 엉망으로 관리하는 주인은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며 , 저런 곳에서 허스키를 구해서 더 좋은 환경과 주인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에 제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