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번식장하는 사람이 쓸모없어진 개를 준다고 합니다. 안받으면 개소주집으로 직행이고요

처음에 몇마리는 받아서 치료하고 좋은곳으로 입양보냈습니다. 
그후에도 몇번 전화와서
전업하셔라, 애들 불쌍하다 했는데
나이먹고 할수 있는 일이 이일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전화를 안받으면
개소주집이나 보신탕집,
아니면 전화하면 그냥가져가는 곳 있다고 합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안락사가 낫지않나 싶어서
계속 데리고 왔는데
막상 데려오면 안락사는 힘들고 치료해서 입양을 보냈습니다.
 
전화를 받는데 두렵고 떨리기까지 하네요.
전업은 희망도 없고
전업해도 그 연세에 그정도 수입은 올리지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번호를 바꾸거나
안받을수도 없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를 받지말아라 하는데 전화를 안받으면 괴로워 미치겠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모든 번식장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텐데요....고민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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