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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

안녕하세요 창원시에서 지원하는 TNR을 신청하여 어제 길양이 한 아이를 보냈습니다. (수컷)

수술은 오후 5-6시경 사이에 진행되었고 금일 오전 11시경에 방사하러 왔었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억망이여서 자세히 보니 온몸에 오줌범벅이더군요

앞서 진행했던 두 고양이가 있어 지인한테 여쭤보니 그 고양이들 역시 오줌범벅이였다고 합니다.

수술 진행한 병원에 방문해서 보니 수술 후 입원실에 따로 있는게 아니라

포획틀에 있다고 하네요.. 모레도 없이요

아무리 길양이라도 수술하고 아플텐데 포획틀에 있는게 동물 학대 아닌가요?

더군다나 최소한의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지 않는게 무슨 고양이 지원사업인지..

그냥 개체수 줄이고 죽이는 사업으로만 여겨지네요..

유독 창원시에서 진행하는게 이런 형태인지, 다른 지역 역시 마찬가지인지..

문제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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