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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어 있는것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동물의 편에 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속 미루고 미루던 행동을 하려합니다..

3년전부터 용인시 기흥구 태광CC골프장에 위치해있는 주말농장에 주말마다 차로 이동했었습니다.

차로 이동해서 개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원래 있었던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2017년 어느날은 개가 많이 짖어서 내려서 확인해봤더니 밥도,물도 없는 쇠목줄이 차져있는 백구를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주말에 간식을 던져주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확인할 때마다 밥은 물론이고 물조차도 항상 없었고 쇠줄이 너무 짧아 똥이 잔뜩 널린 똥 위에서만 이동하는듯 했습니다.

추석연휴에 2번 정도 갔었는데 그때도 밥,물이 없었구요 주인을 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첨부파일 사진과 동영상은 1주일 전입니다. 그 날은 영상의 날씨였지만 물은 얼어었었고 밥이 있는것을 처음으로 봤는데 하얀쌀죽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밥과 물이 보장되지지 않는 행위는 동물학대라고 알고있습니다.

3월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저 아이를 가끔이라도 챙겨줄 수가 없을것같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나 걱정되고 안쓰럽습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41번길 cafe beans517바로 맞은편 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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