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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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있으나 늘 방치되어 있는 어린 강아지 두마리


주인은 있으나 늘 방치되어 있는 어린 강아지 두마리
제가 인근 초등학교로 전보 발령받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위 사건의 강아지를 키우는 주택을 지나다니면서
계속 아침시간마다 보는 데 물론 짧은 타임이지만
지난 7월까지는 천등이라고 적힌 개집에 진도믹서견을 키우고 있었으나 늘 강아지가 초췌하고 많이 말라있고
물 사료 배변등이 관리가 안되어 있어 안타깝게 여기며 지나다녔는데 그래도 개집을 직접 만들어 주었기에 안심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주인인듯한 여자인듯  아주머니를 보고 펄쩍 뛰면서 반기며 꼬리를 쳐도 제대로 눈길한번 주지도 않더군요
그런 무더운 여름 초복이 지난 후에 갑자기 천둥이가 없어지고 해서 혹시 구포 개시장에 팔아버렸나 하며 안타까움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믹서견 한마리와 시추를 키운다고 마당에 짧은 쇠줄에 묶어 두면서 키우고 시추는 털색깔이
너무 더러워 유기견과 흡사합니다, 어린 아기가 아마도 예방접종도 안했을것 같습니다
흰 믹서견도이제 한살이 겨우 되려나 하는데 플라스틱 개집이 너무 추워보여 하루는 제가 편지를 적어 마당에 던져 놓았습니다
강아지지붕에 김장비닐을 덮어주시던가 못쓰는이불 담요를 덮어주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조금 신경 쓰는것 같더니
1월26일에 지나가는데  개집도 없고 마당바닥에 무릎담요 같은게 엉커러져 있던데 밤에는 안에서 잠을 재우나 라고
생각도 해 보았는데 그동안의 실정으로 보아 너무 방치 되는 모습입니다 
직접 나서보기도 방법이 애매하고  출근시간이라 촉박아여 동물 자유 연대에서 한번 살펴보는 방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혹시 따스한 집 마련의 도움이 필요하고 줄도 두마리가 왔다 갔다 할수 있게 여건을 만드는 지원을 부탁드려 봅니다
글로 표현하는 순간에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반려견이 아니고 시골에서 마음놓고 뛰어  강아지들보다
더 가엽습니다   꼬리도 항상 경직되어 지내고
똥도 마당에 묶인 자리 근처에 재때 처리를 안합니다 개를 왜 키우는지 궁금한 경우이랍니다 
사진은 다음에 첨부할께요 못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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