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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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 분양 동물 환경 개선 (케이지 개선, 산책 필요, 지나친 고온 히터 금지)
- 히치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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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애견샵, 그리고 일부 애견을 분양하는 동물병원 대다수의 환경에 대한 개선 요청입니다.
1. 한 마리의 개를 가두는 케이지의 최소한의 공간에 대해 규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규제가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애견이 분양되지 않는 경우 오랜동안 케이지에 가둬지게 됩니다. 그들이 과연 개들을 최소 3일에 한번이라도 산책을 해주는지 의문입니다. 1개월, 3개월 장기 보관되는 강아지들을 구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애견샵에서 팔리길 기다리는 강아지라 하더라도 최소 3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주변을 산책시키고 운동시키도록 규제해주시고, 역시 관련 법 개정되도록 도와주세요
3. 대부분의 애견샵 주인들은,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강아지가 돈이 되도록 신경 쓰는 게 우선입니다. 이게 겨울철에 크게 부작용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무리하게 히터를 올리는 겁니다. 물론 갓난 강아지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감기에 걸리면 팔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인들은 대부분 무리하게 히터 및 난로를 켜서, 공기가 어지럽고 온도가 높아집니다. 강아지가 느끼는 더위는 인간보다 더 예민합니다. 게다가 케이지에 1-2개월 갇혀 있습니다. 이들이 과연,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까요? 겨울철 인간에게도 건강한 실내 권장온도는 19도입니다. 하지만 애견샵은 아마 25,26도로 유지한다에 제가 100만표를 겁니다. 사람이 들어가도 건조하고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더운데, 이들이 과연 얼마나 견딜까요? 역시 관련 법 개정되도록 도와주세요
2번에 대해서는 얼마전 목격한 동물병원이 신경 쓰입니다. 일산 위즈펫 동물병원 (홈플러스 내) 입니다. 학대를 했다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케이지가 다소 작아보였고, 강아지들이 갈 때마다 도움을 요청하듯 쳐다보고 한 마리는 계속해서 유리를 부딪치고 짖어대는데, 그 동물병원은 3층에 있어서 사실 사람도 많이 없는 곳이라, 걔네들이 꽤 오랜기간 거기에 갇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화 031-908-1756) 2번과 같이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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