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장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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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같은 곳에 글을 쓰는것은 처음인지라 많이 횡설수설한점 먼저 이해 부탁드립니다.
시작에 앞서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긴편입니다.
어느날에 저희 오빠가 어린 푸들을 데려왔는데(토이라고 말하는데 토이보다는 큰것같습니다.), 가족들의 허락도 받지 않았고 집안에 들여왔습니다. 오늘로 그 푸들을 데려온지도 벌써 3주정도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푸들은 10개월이라고 하고 1차 2차 예방접종은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성화는 안되있는 상태이고요.
오빠가 데려와서 하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일하고 와서 놀기만합니다.
가족들은 모두들 개를 싫어하기때문에(알레르기 등의 이유) 오빠방에 갇혀서 방치당하고있고, 풀어두면 주변에 똥오줌을 막 싸고 다닌다고 때리거나 위협합니다. 그것 때문에 강아지는 또 겁을 먹어서 오줌을 지리고요. 혼나고 있을때 , 놀아준다며 과격하게 물건을 휘두르거나 할때마다 제 뒤로 바짝 붙어서 잔뜩 겁을 먹은채로 꼬리를 말고 숨어있습니다.
시작에 앞서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긴편입니다.
어느날에 저희 오빠가 어린 푸들을 데려왔는데(토이라고 말하는데 토이보다는 큰것같습니다.), 가족들의 허락도 받지 않았고 집안에 들여왔습니다. 오늘로 그 푸들을 데려온지도 벌써 3주정도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푸들은 10개월이라고 하고 1차 2차 예방접종은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성화는 안되있는 상태이고요.
오빠가 데려와서 하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일하고 와서 놀기만합니다.
가족들은 모두들 개를 싫어하기때문에(알레르기 등의 이유) 오빠방에 갇혀서 방치당하고있고, 풀어두면 주변에 똥오줌을 막 싸고 다닌다고 때리거나 위협합니다. 그것 때문에 강아지는 또 겁을 먹어서 오줌을 지리고요. 혼나고 있을때 , 놀아준다며 과격하게 물건을 휘두르거나 할때마다 제 뒤로 바짝 붙어서 잔뜩 겁을 먹은채로 꼬리를 말고 숨어있습니다.
산책도 나가주지도 않고, 밥도 그냥 그릇에 부워둡니다. 놀아주는것도 아주 잠깐이고, 자신은 강아지를 거실에 방치한후 본인은 방안에 들어가있기만합니다.
차마 제가 돌볼수도 없는것이 지금까지 제가 돌봐주면 저에게 떠넘겨져서 보호하다 입양보낸 아이들이 많습니다.저 아이를 보호하고 돌봐주기엔 강아지를 무서워하기때문에 겁이나 가까이 하기 힘듭니다.(지금까지 데려온아이들은 고양이 였습니다.)
전부터 다른분에게 입양을 보내라, 아니면 제대로 돌봐주기라고하라고 할머니와 함께 말한적도 있는데 되려 저에게 강아지 언급을 꺼내지말라며 폭력을 행사하려했습니다. 예전부터 오빠한테 맞아왔기때문에 더 말을 꺼내기에는 너무나도 겁이 나네요..
전부터 다른분에게 입양을 보내라, 아니면 제대로 돌봐주기라고하라고 할머니와 함께 말한적도 있는데 되려 저에게 강아지 언급을 꺼내지말라며 폭력을 행사하려했습니다. 예전부터 오빠한테 맞아왔기때문에 더 말을 꺼내기에는 너무나도 겁이 나네요..
오늘은 또 개가 양파 조각들을 삼킨것같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양파를 조금이라도 먹으면 아이에게 엄청 안 좋다는것을 들은적이 있기때문에 , 식겁해서 어서 병원에 데려가라, 토하게 하라 라고 말했지만 오빠는 이거 하나가지고 뭘 병원이냐, 엄청 매운 치킨이나 초콜릿을 먹어도 안죽었으니 된거 아니냐 , 그럼 다른 길에 돌아다니는 개들은 다 죽었겠다 라고 화를 내네요
제가 알기로는 저번에도 초콜릿을 먹고 설사를 한적이 있답니다..그때 동물병원은 커녕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그냥 회사에 가버렸다는 사람입니다.
방금 이 일을 겪고 나니 제가 아무리 무서워도 강아지를 위해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조언이라도 받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써올려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번에도 초콜릿을 먹고 설사를 한적이 있답니다..그때 동물병원은 커녕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그냥 회사에 가버렸다는 사람입니다.
방금 이 일을 겪고 나니 제가 아무리 무서워도 강아지를 위해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조언이라도 받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써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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