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옆집 아저씨가 10년 넘게 강아지를 화장실에 가두고 키우십니다.
- 진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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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6





저는 노원구 월계동에 살고있는 주부이고요. 제가 이 곳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지금까지 화장실에서 옆집 강아지 짖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살고있는곳은 임대아파트이며 화장실이 서로 마주보는 구조입니다.*내부구조 사진첨부)
강아지를 키우시는 옆집아저씨는 전동휠체어를 타고다니실 정도로 장애가 있으십니다.
매번 집에 돌아오시고 강아지가 짖으면 "조용히 안해!! 이 XX놈이" 라시며 큰소리와 욕을 하십니다.
구체적인 학대는 외출시 집에 불을 다 꺼두고 강아지를 어두운 화장실에 대야에 물만 가득 채우고 가둔채 외출하신다는 건데요 밥도 제대로 주시는지 모르겠고 강아지가 예전보다 말라있었어요 집에서는 지독한 냄새와 악취가 났고 복지관에서 집을 치워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화요일, 금요일에 아저씨집으로 복지관에서 반찬봉사 배달이 오지만 아저씨가 외출하셔서 안계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 금요일 날은 집에 문이 잠겨있지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강아지가 보이고요 화장실 불만 켜주고 나올때가 있습니다. 강아지몸에는 심각한 냄새가 나며 또 강아지의 상태와 강아지가 살고있는 생활환경을 찍어서 보내드리고자 생각했지만 사생활 침해, 또는 주거침입이 될 수 있기때문에 사진은 찍어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연락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010-343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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