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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자연휴양림 근처 가든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개사육과 학대에 대해 제보합니다.(두번째예요)

4월29일에 등산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개사육장을 보고 글을 올렸는데요.

정확한 주소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일단 네이버지도에서 캡쳐해서 올려봤어요.

제가 보령시청 민원과에 글을 올렸는데도 아무 대답이 없구요.

사실 인터넷으로 보니 근처에는 동물 보호소도 없더라구요.

그럼 그 많은 개들은 누가 구하러 오기 전까지 끔찍하게 계속 살아야 하나요?

점점 더워지고 복날이 오면 많이 죽을테고 그 빈자리를 끊임없이 다른 개들로 계속 채우겠죠.

정확한 주소지는 캡쳐한 곳에 나와있는 거밖에 조회가 안되고 네비게이션에 오서산 휴양림 주차장이라고 입력해도 돼요.

사진이 필요하다면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 올리겠지만 오기가 힘드시다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더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제가 사는 군산과 익산은 보호소 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문을 닫고 다른 분으로 다시 교체되어서 지금은 운영

되고 있어요. 개를 데리고 가서 먹이지 않아 굶겨 죽이고 보신탕집에 갖다 팔고 해서 문제가 크게 불거졌었어요.

그래서 지방 담당자를 믿지 못하겠어요.

여건이 안되시면 어떤 곳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위기동물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