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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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청 옆 의문 가득한 개들의 울음

안녕하세요! 2012년부터 정회원으로 후원해오던 사람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경기도 의왕시청 바로 옆 오봉정사에 그리운 친구가 있어 쭉 이용해오던 사람입니다.
늘 품어오던 의문인데, 개들이 늘 아프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것이죠.
허름한 건물 속 개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로 보아 여러 마리의 개들이 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창문 등이 없어 안쪽을 볼 수 없고.. 더구나 남의 소유지라 함부로 들어가 볼 수도 없고요.
혹 불법 개 번식장이 아닌 지 합리적 의심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0년 이상 쭉 이어져 오던 고통의 비명이 안타까워 오늘은 의왕시청에도 토지 사용 용도 등을 묻는 민원을 남겼습니다.
설마 정말 시청 바로 옆에서 불법적이 개농장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진 않겠죠.
정말 그것이 개농장이라면 관행처럼 이 불법적인 사태를 눈 감아주고 있을 가능성도 높겠네요.

창문 하나 없이 개들의 안타까운 비명만 들려오는 건축물(?)에서 살아갈 개들의 삶이 안타까워 동물자유연대에도 글을 남겨봅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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