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빌라내에 상주하는 고양이들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고 없어지더니, 근처에 죽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고 동물자유연대에 몇년전부터 기부참여하고 있는 진경선기부자입니다.
 
저희 동네에 빌라내에서 8년전부터 고양이들(4마리는 항상 이 빌라에 상주,중성화완료)에게 밥을 주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어제 저에게 연락이 와서 저번주 일요일부터 3마리의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누가 애들을 죽일려고 약을 놓은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왜냐면 애들이 안보이기 시작한 그 시점에, 고양이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퇴근후 할머니네 빌라에 가서 고양이들이 그동안 자주 목격되는 장소에서 2마리의 죽은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첫번째 한마리는 이미 저번주에 비오기 전이나 비올때 죽은 듯하고, 고통스럽게 입을 벌리고 죽어 있었고
 
두번째 한마리는 본인들이 거주하는 겨율집 앞에서 머리를 밖고 죽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사체 수습이 가능한 두번째 고양이는 이미 구청을 통하여 시체 수습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고양이는 수습하기 애미한 위치여서, 직접 수습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고양이는 아직 찾지 못했고, 네번째 고양이는 생존한걸 확인했습니다.
 
만약 독극물에 의한 것이면, 그 빌라에 의심되는 사람이 있어,
 
할머니와 층간소음과 기타등등으로 경찰이 출동되는 일까지 여러번 있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내일 사체 수습을 할려고 하는 첫번째 고양이가 독극물에 의한 사인인지 저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또 만약 의심되는 사람이 있고, 또 그 빌라내에 생존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그냥 이 상태로 시체만 수습하는 걸로
 
그냥 두면 안될꺼 같아 이렇게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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