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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으스러진 1마리. 탈장된 1마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 시골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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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시골 동네 여러마리 키우는 아저씨가 있는데 본인도 키우기 힘드니 입양보낼 곳 있음 보내라하더라구요.. 근데 그 중 2마리가 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여서 오늘 동물병원 데리고가보니 1마리는 뼈가 으스러졌고 1마리는 폐 흉부 장기 방광 모든게 문제라고 둘다 심각하다고합니다. 뼈 다친 아이는 힘든 수술이겠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보이는데.. 탈장한 아이가 의사샘과 여기저기 사진 보내서 물어보니 처음 보는 엑스레이 사진이고 수술을 해도 큰 대학병원에서 많은 수의사들이 붙어서 해야되고 해도 살 가망성이 50% 이하라고 합니다.. 탈장한 아이는 당장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심각하고 해도 장담을 못 한다고 합니다.. 주인은 그냥 자연치유되겠지 했었고 이 정도로 심각한 줄 모르고 그냥 혹으로 알았습니다. 제가 병원 데꼬간다니 수술비는 누가 내냐고 하시는 착한데 개는 그냥 개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시골아저씨입니다.. 너무 어리고 순하고 귀여운 애기인데 그냥 자연사하게 냅둬야하나요? 아님 안락사시켜야하나요?ㅠ 1마리당 몇백이 들텐데 해도 살기 힘든 아이를 수술을 시켜야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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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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