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상가에 입주한 애견미용샵에서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비숑부부를 

조그만 케이지 안에 가둬놓고 사육중입니다 그건물에 사는 제 친구가 반려견미용을 맡기면서 첨 보게된게 1년이넘었구요 단한번도 꺼내주지않고 산책이나 운동같은거 일절 없고 너무불쌍해서 물어보니새끼낳아팔고 아빠견은 교배해서 돈 벌려고 한답니다 

제친구가 사정해서 겨우 한번 데려나가서 산책 시켜줬고 그후로 몇번 바람쐬준게 다구요 ㅠ 연휴에는 밥도  없이 케이지에 가둬놓고  불끈채 방치 합니다 5-6일씩

얼마전 설연휴에도 그랬구요 새끼입양할려는척 가서 물어보니 분양업 계속 할꺼 같습니다  애들이 서로 너무 좋아해서 자꾸 새끼를 낳는다는 어이없는 말을 합니다 생산업 허가도 없구요 미용자격증만 있는 업체입니다 

새끼5마리 낳아서 한마리 남고 다 분양된 상태인데 6개월 접어들고 있는 남아 이고 

셋이 작은케이지에 같이 가둬놧구요 

구청에 문의 했는데 단속의지가 있어보이구요 다만 부부견의 행방이 더 불쌍해 질까봐 섣불리 고발을 못하고 있습니다 2년넘게 갇혀서 새끼만 낳는다니.. 공장과다를게 뭔가요 저희는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잇습니다 

도울것이 있다면 돕겠습니다 제발  아이들좀 구해주세요 ㅠ 샵 운영하는 여자 두명 벌금도 내고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ㅠ 

간식한번 준적 없어서 간식도 먹을줄 모릅니다 저희가 첨으로 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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