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woonoji@hanmail.net] 고라니 사냥

안녕하세요

저번에 농약으로 죽임 당한 고양이 시청에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집으로 보내주신 홍보문에 여러가지 일을 하셔서

하나 더 ,,, 문의 드릴께요

상습적으로 밤 9시에서 12시까지 마을로 포획단들이 다니며 총을 쏩니다.

어제도 10시쯤 총소리가 나더니 고라니 한마리를 차에 실더라고요

머라했더니,,,허가 받고 하는 것이고 퇴촌면과 남종면에서 한사람당 100마리를 잡아야 한답니다.

3점(세마리)이하면 짤린답니다.


참고로 작년에 광주시청에 민원 넣은 것입니다.


밤마다 울리는 총성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전원주택들이 띄엄, 실거주하는 집들은 간간이 있습니다.
9시~10시 사이 남자 둘이 다니며 총을 쏘고 다닙니다.
유해동물을 잡는다 하며 광주시에서 허가받고 한다하는데 ,,,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유해동물이라면 고라니를 말하는건데 (멧돼지는 15년 살며 본적도 없고)
이 동네는 전원주택뿐이고 실지로 와서 사는 집은 제가 알기로 몇 안됩니다.
어떤분은 먹지 않아도 농사를 지어야 하니까 배추등 심어서 고라니 먹으라 놔 두는 분도 있습니다.
자기꺼라면 적은 배추 하나라도 누구에게 내주지 못하는 욕심많은 인간들,
조금의 불편도 참을 수 없는 인간들,

마당에 심어먹는 야채들이 다인데 소일꺼리 일뿐,
땅만 가지고 농사 한,두분이 짓는데 울타리나 불빛 그런것으로 차단하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위해 밤마다 총을 쏘고 다닌답니까?
허가를 내주었다면 ,이런 동네마저도 고라니를 살게 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살란 말입니까?
이 세상은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지요.
함께 살아야 합니다.

저번에 총쏘던 사람들은 머라하니까 시에서 허가받고 하는데 어쩌구 그러더니 바로 차돌려 갔습니다.
엊그제 총쏘던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던데 그럼 안오겠다합니다. (차량 무쏘나 엑티언스포츠 같은거 85거 6274)
확인부탁드립니다.

광주시에서 허가를 내 주었는지, 아님 불법으로 저들이 저러는지 확인해 불법이면 처벌해주시고, 허가를 내주었다면 탁상공론이 아닌 직접 나와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시청 답변이였구요
○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귀 하께서 제기 하신 민원은 광주시 유해동물 대리포획단원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에 의해 포획활동 시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 녹색환경팀(031-760-4666)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엮시 꿈쩍도 안한채,,,몇번씩 총소리를 더 들어야했고,

쫒아가 지랄도 해 봤지만 "안온다" 총 안쏜다 그러고는  계속 됩니다.

1인당 100마리면 고라니 씨를 말린다는 말 아닙니까

그애들이 멀 그렇게 잘못했다고,,

몇일전에도 길냥이 밥주러 가며 엄마와 아가 고라니가 3m간격을 두고 로드킬 당한 걸 보았습니다.

제가 삼일에 한번씩 퇴촌에서 양평쪽으로 길냥들 밥주러 가는데

차에 치여 죽은 아이들 갈때마다 안 본 적이 없습니다.

다리 부러져, 길 한복판에 머리만 들고 가는 숨을 몰아 쉬는,,,

그 애들을 무거워 들지는 못하고 질질 끌어서 도로변에 옮겨 놓고 밥주고 4~5시간만에 와 보면 늘 죽어 있던,

그 불쌍한 애들이 인간세상에 죽임을 당하는것도 모자라 그렇게 잡아야 한답니까

인간 세상에 태어난게 죄인 동물들,,,,

언제쯤 저런 머저리 같은 인간들이 없어질까요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요?


어제 그 놈들 사진 보냅니다.

저 놈들이 문제가 아니라 광주 시청이겠지요




 



엮시 들은 척도 하지 않은채 몇번을 더 겪어야 했습니다.

몇일 전,길냥이들  밥 주러가다 로드킬로 엄마와 아가가 나란히 차에 죽은 걸

 도로변으로 옮겨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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