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어디까지가 방치인가요?
-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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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5살정도된 말티즈를 빌라1층 테라스에서 키우는데 햇빛이나 비를 피하는 개집도없이 마약방석과 이불만있고 켄넬장은 세워져있습니다 주위에 밭이많아서 밤이면 모기도많고 바퀴벌레나 여러벌레들도 많은데 그냥 그렇게 밖에서 지내고 해가지면 무서워서인지 낑낑거리며 웁니다 문을 열어달라고 매달려서 울면 여자가 나와서 혼내고 아이는 구석에 벌벌떨고..며칠전 비피할곳도없이 그대로 맞으면서 얼마나 울던지..그래도 주인이라고 밖에나오면 좋아서 짖으면 또 혼나고..심장사상충 예방이나 잘해준건지 염려스럽네요
뭔가 사정이있을수도있지만 도저히 이해가안되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방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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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5.30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동물을 보고 많은 충격을 받으셨을 줄로 압니다. 안타깝지만 개를 사육하는 행위나 사육환경 자체를 단속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제보자께서 사육환경개선에 대한 방법과 방향을 안내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 하시기 어렵다면 관할지자체에 민원을 넣어 동물보호담당관에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02-2292-6338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