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바로 옆옆에 고물상이 있습니다. 집에오는길에 고물상 을 쳐다봤는데 처음보는 철장4개정도가 위아래로 쌓여있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보니 안에는 새끼 고양이 3~4마리와 새끼강아지 1마리가 보였어요. 안좋은 기분이 들어 주시하고 있던 와중에 어떤 남자분이 철장을 열고 플라스틱 자 같이 생긴 물건으로 새끼 고양이를 때리고있더라고요. 새끼 고양이는 그 긴 플라스틱을 피하려고 작은 철장안에서 뛰고있었습니다. 주변에 6명정도의 사람들은 말릴생각도 없어보였구요. 그 후에도 분이 안풀렸는지 호미삽을 들고와서 때리려고 했습니다. 그 호미삽이 새끼 고양이한테 향하기 전에 전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신고를 할거다. 뭐하시는거냐. 화를 냈더니 옆에 아주머니께서 저를 보고 자기들이 키우는거니 걱정하지말라고 하시고, 가해자분은 저에게 안바쁘냐 갈 길 그냥 가라라고 하시구요. 새끼강아지와 고양이가 들어있는 철장 바닥은 아무것도 깔려있지 않고 열악해보였어요. 제발 이 작은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증거도 확보하지 못해서 112에 신고도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