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물학대 신고방법을 

찾다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일반 가정집은 아닌

사찰에서 키우는 개입니다.

풍산개이고 새끼때부터 키워서 약 6년

정도를 키운 개입니다.

사찰이다 보니 낮에는 개를 뒷 마당에

묶어서 키우고 밤에는 직원들도 상주

를 하고 이 곳이 밀양에 저녁에는 인적

이드문 산 쪽에 위치하고 있어

산짐승들도 물론이고 낮엔 묶여 있다

보니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는 풀어

서 키우고 있습니다 풀어 키우기는 

하지만 저희가 키우는 개는 사찰

앞마당 근처만 지킬뿐 다른 피해를

주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8시경에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그 시간대에는 상주 하는

저희 직원 외에는 개방 시간도 아니고

산쪽에 위치하고 있어 오는 사람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차도

없이 도보로 그 저녁에 오는 사람은

더 더욱 없는데 그 시간에 저희 개가

너무 많이 짖기에 밖을 내다보니

베낭을 메고온 낯선 이가 저희 개에게

쫒아다니며 준비한 돌 같은걸로 

계속 던지며 겁을 주고 있었습니다

CCTV 영상은 있으며 밤이라 사람 식별

이 힘든 상황입니다.

밖에 있는 사람을 보고 이상하게 느낀

저희 남편이 내려갔으나

그 사람은 아니라는 말과 함께

급하게 자리를 피해버렸습니다

이상한 느낌에 CCTV를 조회한 결과

몇분에 걸쳐 일부러 찾아와 개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이해도 가지않고

개에게 준비한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던지며 위협을 가한 상황도 납득이가지

않아 어디에다 어떻게 신고를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저희가 있는 위치는 밀양 입니다

직접적으로 저희 개에 외상이 있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이며 CCTV로 본 저희도 섬뜩하여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죄없는 저희 개가 

집을 지킨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당해야 한다는게 마음아프고

분합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