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혼자남은 아직어린 강아지를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가정번식 할머니를 막아주세요.
아직 어린 강아지를 살려주세요.
여기는 충북 증평 입니다.
할머니가 말도 잘 못들으시지만 몇달째 말 해봤는데.. 소리를 잘못들으십니다.
답답합니다.
자꾸 아기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우고, 교배시켜서 새끼 낳고 어미는 개장수에 팔고 반복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불쌍해서 사료를 챙겨 주니 집안으로 숨기더니, 늙은 어미는 안보입니다.
어미는 사라지고 지금 남아 있는 아이는 새끼 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착한 아기 강아지였던 아이가 어미 죽음을 봤는지 이젠 입질을 합니다

1m줄도 아니고 50cm 되는 목줄
살에는 통통한 진드기붙이고 있고
물도없이 곰팡이낀 음식물 쓰레기. 줄이 짧아서 곰팡이쓰레기도 먹지 못합니다
섞은 나무판자집에서 똥오줌 싸고 밖으로 못나옵니다.

숨어있다가 몰래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물도 못놓아 줍니다
챙겨주는걸 눈치 채면 할머니가 또 치워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동물학대로 경찰에 신고를 하면 개장수에 또 팔고 잠잠해지면 또 강아지들을 데려올까 두렵습니다.
제발 이 악연을 끊어주세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9.07.22

전화로 안내를 드렸습니다. 안타깝게도 현행법상 동물을 어떠한 환경에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습니다. 증평군청 동물보호 담당관을 통하여 사육 환경 개선 등의 계도를 요청하여 보실 것을 안내 드립니다.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