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어느 한 식당에서 학대 아닌 학대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9번출그 근처에 꺼목촌식당에 강아지가 묶여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 강아지는 3번째 강아지 입니다. 

1,2번째 강아지는 주민들과 근처 회사원의 도움으로 10만원 주고 데리고 와도 

또 시골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묶어두며 키웁니다.

몇 명의 사람들이 강아지 때리는 장면을 목격 하기도 하였고, 

목줄을 팽팽히 해놓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해놓습니다. 

어느날은 더운날인데 밥그릇,물그릇도 없고 있어도 사람들이 주고간 음식찌꺼기들만 있습니다. 


안타까운 주민들이 사정사정해서 강아지를 산책 시켜주어도 사람에게 겁이 있는지 2분만에 다시 

원래 묶여있던 곳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심지어 저녁에는 못나오게 소주박스로 막아두는데 이렇게 되면 나오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볼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항의하자 조금 목줄을 길게 해주었지만 

이마저도 벽돌로 묶어둔 상태입니다. 여름에 더운데 물도 없고 비오면 그대로 맞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머리에 검정색이 칠해져 있는데 그 강아지와 더불어 한마리 새끼 강아지도 묶여있었고

그걸 누가 훔쳐가서 자기 강아지라는 표식을 보이려고 검정색으로 칠했습니다.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 글이 몇번이고 올라와 네티즌들이 동물농장에도 제보 했지만,

내부조율이라는 답변만 받았고 마포구 담당 동물복지 하시는 분 또한 훈계조치로만 처리 되어서 

별다른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 주변 여성회사원들이 도움주고 싶어서 다가가면 사진찍고 인터넷에 올릴까봐 소리지르고 

못다가고게 하고 사정사정해야 그나마 강아지에게 뭐라도 줄 수 있습니다..


진짜 제가 훔쳐서 데리고 가고 싶은데 임보할수 없어서 매일 고민중입니다..

경제적으로 후원도 할 수 있으니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9.07.25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댓글남깁니다. 02-2292-6338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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