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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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훈련소

방갑습니다.저는 사건발생지 옆에 사는 주민입니다.여기 이사온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처음에는 그다지 신경안쓰고 있다가 작는 봄부터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주위에 사는 집이라곤 몇가구 없는 부산 변두리지역이지만 개소음,등의 문제때문에 몇번의 다툼과 경찰출동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저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곤 합니다.옆집은 투견훈련소지만 자세히 보면 어린 강아지를 처음부터 투견으로 양성하는 유치원의 성향이 높습니다.어린강아지를 투견화하고 그애기를을 나중에 판매,분양등의 여러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주말이나 휴일되면 안보이던 차들이 집주위에 있고 투견애기들의 싸움이나 훈련을 구경하곤합니다.어느 분의 이야기로는 집안 내부에 투견장이 있다고들 하지만 남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증거는 없습니다.하지만 옆마당은 다릅니다.런링머신으로 체력훈련과 기다란 짝대기로 물기연습과,철봉에 어떠한 고정물로 입으로 매달리기 연습등 참으로 보기 흉하고 강아지들이 너무 불상합니다.밖에서 안보이게 사철나무등 울타리에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을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매일 아침 8시~8시30에 밥시간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되며 오후에는 투견을 대리고 동내 산책하는데 입마개는 목에 걸친체 다른 견주들이 보면 우리 개가 다른개 잘 물어버리니깐 이길 다니지 마라는 경고도 하곤합니다.동내 산책길 전세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이시간에 길거리에서 산책하기 무섭기도 하고요,저녁은 오후4시~6시 사이에 집중 훈련과 애기들 배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괴성지르는 개소리.찌져지는 강아지소리,등등 아주 머리가 아플정도로 소음이 심합니다.

소음때문에 이런 민원성 글이 아니라 투견조기훈련소를 퇴출해야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개식용도 문제이고 유기견도 문제이지만 사람의 욕심과 탐욕,토박등의 더러운 생각이 투견이 만들어 집니다.처음부터 싹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싸우기 힘들고 고단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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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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