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게 처음에는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사람이 잘 모르고 해서 그냥 그런 건줄 알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개 하울링이라는 것과 거의 유사하고 심지어 그 어느 케이스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인터넷 사례같은 경우는 몇번 짖다가 울부짖는다고 하면 얘는 짖는 소리는 거의 안내고 바로 울부짖는 소리만 내고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정도로 방치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울부짖는 현상이 이전까지 밤에만 한두번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하루에 몇십번씩도 울부짖고

어제는 거의 밤새도록 울부짖어서 저를 포함한 주변 가구 세대들이 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만..

문제는 세대사무소에서도 이 개 하울링의 근원지가 어딘지 찾지도 못하고 있고 찾아서 주의를 줄수도 없다고 하여

강아지 입장에서도 주변 세대 입장에서도 심히 우려가 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세번 울었습니다.

개가 아닌 사람이라 생각해봐도 뭔가 저정도라면 심각한 상태 아닐까 생각이 들구요.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만 소리 듣는건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동물자유연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위치는 경남 김해시 덕정로 68, 팔판마을부영이그린타운 3차이구요.

제가 사는 308동 근처라면 다들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제 생각에는 310동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