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을 지켜보고 돌바주고 집주인분께 편지도 쓰고, 파주시청 민원까지 넣고

협회 도움 요청 드리오니, 그냥 불쌍한 개 보고 제보한다 생각지 말아주십시오.ㅠ

-주기적으로 개가 바뀌는 뜬장(현재 뜬장이 망가져서 바다에 묶여있음)

-폭염기간 내내 단 하루도 물은 보지 못함. 가끔 짠밥 주지만, 잘 먹지 않고 구더기 생기기 일쑤

-늘 습한 환경으로 모기.파리 득시글..늘 긁고 있는 모습 보임

-목줄도 딱 1m, 뜬장아래 비는 피할 수 있지만 불결한 환경

-털이 많아 안보이지만, 만져보면 많이 말라 있음.

파주시청 민원 후 담당자 방문했으나, 뜬장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목줄도 길고(?)

아이가 건강(?)해 보이며, 물그릇/밥그릇(제가 비치) 이 있다고 시정 대상이 아니랍니다.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된 부분 언급하면서 사육환경의 열악도 동물학대라 강조했지만, 위와 같은

답변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돈도 많이 쓰고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한계치를 느껴 어렵게 도움 요청드립니다.ㅠㅠ

지역주민이라 얼굴 맞대고 설득하기는 어렵습니다.ㅠㅠ 정말 바쁘시겠지만,

 협회에서 방문해 주시면 안될런지요....

계도교육이라도 해주시길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