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부터 저희 동네 후아닝 이라는 중국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42-22 )에서

실외에서 새끼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시는대 줄만 묶어둔 채 방치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10월 6일 일요일 저희 집 반려견 산책 중 그 앞을 지나가는대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라면 마땅히

강아지가 비를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때 있어야할 집이 없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발걸음을 돌려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0월 7일 월요일 출근길에 그앞을 지나가는대 그날 따라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 어린강아지가 내리는 비를 다맞으며 짖고 있었지만 누구 하나 나와서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식이라면 그 중국집앞에 방범용 cctv도 없어 보이는대 이상한사람이 와서 해코지를 하거나 개장수가 잡아 갈까봐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또 한 실외견으로 키우는 거라면 예방접종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한 개인이라 나서서 따져물을 명분도 없거니와 기혼자라 저희 신랑 눈치가 보여 행동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이렇게

나마 서면으로 동문인권단체에 글을 남깁니다.

제발 한번만 가셔서 정황 좀 살펴주시길 부탁 드리며, 구조가 필요하다면 제발 꼭 구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