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최윤정
- |
- 2020.02.10
안녕하세요.
저는 최윤정 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파트에 밥주는 사람이구요. 이모님들과 같이요.
그런데 한 1년 전부터 계속 고양이를 때리고 욕하고 캣맘들만 보면 욕하고 죽이겠다고 협박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같은 아파트 주민이구요.
그런데 고양이 밥터에 밥을 3달 전부터 누가 계속 싹 버려요. 애들 밥을 못먹게요. 물도 밥도 전부다요.
그래서 동물자유연대 에서 프린트물 하나 하고 저희가 글씨로 쓴 내역 하나하고 붙여 놓고
저희 캣맘들이 한달전부터는 잠복을 밤마다 돌아 가면서 했는데도 잡지를 못했어요.
사실 심증은 그분 이신데.. 증거만 없을 뿐이었죠.
어제 낮에 저희 캣맘 한분에게 밥터에 들어 가서 들키셨어요.
아져씨 거기서 뭐하시냐 니깐 오줌 쌌다고 니가 무슨 상관 이냐고 거짓말을하시고 쌍욕을 하시고
주먹을 쥐시고 때리는 시늉 하시고 협박하시고 공갈 하시고
자기가 경찰을 불루시드라고요.
다행인것은 이모님이 동영상으로 녹음 하시고 소리 전부다 녹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고소진행은 했구요.
고소는 처음으로 한거라 너무 걱정이 되어서 혹시 동물자유연대 변호사님이 계시다면 도움을 좀 받을수 있을까 해서요.
그사람 고양이 해치는 사람이거든요.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 1
- |
- 2
- |
- 1
동물자유연대 2020.02.11
전화로 안내를 드린 것 처럼 법률상담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행위와 관련하여 영등포구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현수막 거치, 스티커 부착 등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조치를 요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