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회사입니다.다름이 아니고 회사내에 현재 지내고 있는 길냥이 아이들이 대략15마리 정도 됩니다(정확한 개체수는 확인이 어려움)

그 동안은 회사내 친구들이 밥을 잘 챙겨주고 있는데 올 회사에서 더이상 개체수가 늘면 이미지나 환경에 안좋다고 TNR을 하라고 합니다

개체수가 늘지 않고 이대로 밥을 챙겨주는건 괜찮다고 하는데 계속 이렇게 늘게 되면 회사측에도 어쩔수 없다는 방식입니다.사실 아이들이 추운날은 전기 시설에 들어가서 자다가 감점사고도 당하고 그로인해 회사 정전사고도 있기도 했었습니다.또 작년 겨울에 아이들이 이유없이 약을 먹고 죽은것처럼 거품을 물고 서너마리가 죽어 있기도 했구요.누가 그런지는 찾을수 없었고 그냥 회사내 소문만 환경검사때문에 죽인것 같다는 얘기만 돌았습니다.밥 챙겨주는 저희도 불안불안했는데 며칠전 TNR을 너희들이 하던지 아니면 회사에서 처리할수 밖에 없다는 어이없는 얘기만 하더군요.안그래도 개체수가 자꾸 늘어서 저희도 고민을 했습니다

헌데 홍천군청에서는 1~2마리정도 지원만 되고 그 마져도 대기가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그 외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다고..

현재 밥주는 친구들이 모두 홍천 거주자가 아니다보니 주면 캣맘등 알수 있는 정도보 부족하고 개체수가 많다보니 포획틀이나 포획방법등 저희가 부족한게 많다보니 혹시나 도움을 주실수 있을까 하고 글 올려봅니다다.

TNR만 할 수 있으면 저희들도 이제 마음 편하게 아이들 캐어할수 있을텐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