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과 눈꼽 등 위생상태가 주인의 케어가 있는 상태가 아닌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목줄을 차고 있으며 눈꼽이 꼈고 털이 눈에 띄게 때가탔으며 마른 상태입니다.  가까이 가자 아파트 화단에 있는 판자로 덮인 굴로 도망갔습니다. 1층에 주인이 있는 고양이 같은데, 베란다 문은 활짝 열려있고 주인은 없었습니다. 주민의 말을 들어보니 그 집의 몇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주인은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는 정황을 확보했습니다. 구조를 위해 센터에 연락해봤지만 주인이 있으므로 구조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의 연락을 알아낼 방법이 없어 동물자유연대에 연락해 봅니다.  현재 고양이 상태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성장할 고양이의 목줄이 고양이의 목을 죄일까 걱정스럽습니다.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