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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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리라는 탈을 쓴 번식업자 알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저는 고양이를 분양받고 싶으나 아픈 고양이를 책임질 자신이 없었고 털이 덜빠지는 종을 원하는 등의 이유로 셀커크렉스 캐터리에서 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펫샵이 아닌 전문 브리더로부터 분양받는 것으로 성숙한 분양문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캐터리의 브리더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기죄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캐터리가 현재도 캐터리의 탈을 쓰고 착한척 세상 고양이를 위하는척 고양이를 분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ns에 올릴까 하였으나 명예훼손죄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어 쉽사리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런 글을 작성하려 했고

다만 이 자료가 너무 상세해서 그 캐터리를 특정할수있을것같아 묘종 얘기나 실제 글 캡쳐가 아닌 예시로 작성하는등의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제 sns에 올리는 순간 이 캐터리를 특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더이상의 사기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불쌍한 고양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세원변호사님과 잠시 상담한적이 있었고 변호사님은 올려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일반인으로서 겁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님께 이세원변호사 통해서 연락드린다고 하고 자문을 구해보라는 얘기를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부디 참고할만한 사례나 해결방법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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