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안타까운아이들을 구조해주시느라 고생하시는 동물자유연대 소장님 안녕하세요!

저희아빠회사(시흥)근처에 1-2년정도(?) 방치된 유기견이 돌아다니는데...6개월전부터 버스정류장근처에서 보였다는데 사진찍으려고 다가가면 도망가고...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자주 가는것같다고하시는것보니 주인이 버스정류장에 버리고간게아닐까생각이듭니다... 

눈치를 좀 많이보는것같았어요 엄청 순하고 겁이 좀 많은것같아요 공장장님을 그나마 좀 따르는것같은데 털깎아주려하시니 도망갔다가 다시찾아오고 그런다네요

찻길건너다니고 위험해보이는데 일단 밥은 저희아빠공장에서 조금씩사료를 주고있는데 사료는 잘 안먹나봐요 버려진지 꽤 오래돼서그런지 사람이버린음식같은것만 주워먹어서 사료가 입에 안맞는것같아요ㅜㅜ 먹긴 먹는것같아요

돌봐줄 상황이 안되어서 정말 이 아이 구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아이 꼭 평생함께할 주인만나 사랑받으며 살으라고 다솜이(순우리말'사랑')라고 지었어요 데려가지못해서 너무 마음아프네요ㅜㅜ 제발 구조 부탁드립니다 시청에 신고하면 안락사당할까봐 차마 신고는 못했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