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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감금 학대 신고

박영일
|
2020.05.25

창 밖으로 보이는 연립주택의 창문틈에 고양이가 수일째, 가두어진 채 있습니다.

최초로 목격한 날짜는 5월 21일 (목)이었으며, 민원을 접수하는 오늘까지도 고양이는 계속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바로 옆 방의 창문을 통해서 TV가 틀어진 것으로 보아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창틀의 가장 바깥 창문은 닫혀있고, 방쪽의 창문이 닫혀진 상태에서 고양이는 자세를 바꾸지 못하고 수 일째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한밤중이나, 낮, 오전, 새벽에 보더라도 계속해서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고양이 학대가 의심되어 이렇게 긴급 민원을 신청합니다. 지도로 확인 결과, 해당 연립주택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남로151-8 삼원빌라의 3층 한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