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삽으로 2개월 된 길냥이를 죽였어요

오늘 오진 7시 20분께 밖에서 고양이 비명소리가 나서 창문으로 보니 건너편 마당있는 앞집에서 노파가 약2개월 된 새끼 고양이를 삽으로 여러차례 내리쳐 죽였습니다. 죽인뒤 검은 비닐 봉지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렸는데 직접 확인해 보니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새끼 고양이가 죽은채 있었습니다. 그곳은 평소 길고양이가 자주 들락날락하는 곳인데 그럴 때마다 노파가 화를 자주 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은 찍어두었지만 노파가 봉지를 들고 버리는 것 외엔

결정적인 증거 사진은 없고, 아이를 꺼내 죽은 사체는 사진으로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직 사체는 쓰레기장에 있는 상태고요. 추측컨대 노파는 상습적으로 죽이는 거 같은데 어떡해야 할지 막막해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05.26

전화로 안내를 드린 것처럼 해당 구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상황을 알리어 다른 동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치를 요청해 주세요. 또한 동물 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112에 신고를 하셔서 수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후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02-2292-6337로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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