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이사오고 나서 밖에서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울부짖어서 그냥 그렇게 짖는 강아지인가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나가는데 보니까 화장실보다 좁아보이는 철장에 큰 강아지 한마리와 작은 강아지 한마리를 함께 두었는데 흥분할때마다 큰 강아지가 작은 강아지를 물어뜯고 목덜미를 물어서 흔들고 밟아버리더라구요

새벽에도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작은 강아지가 물어뜯기는 것을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그 집에서는 강아지를 4마리 키우는데 두 마리는 1미터도 안되는 목줄에 묶여서 한 번도 산책도 안합니다

나머지 두마리는 철장에 갇혀 살구요

두 마리를 얼른 격리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신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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