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2020.08.06

전화를 드렸는데 연결이 되지 않네요. 제보주신 사진을 보니 강아지의 외형상이나 차내의 상태로 미루어 보아 아예 돌봄이 끊긴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차안에 개를 키우는 행위는 적절하지 못한점이 분명히 있으니 동물이 있는 곳을 출입, 검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연천군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왜 이렇게 개를 키우는지와 동물 등록은 했는지 등의 점검을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날이 개어 더위가 심해진 후에도 개를 계속 그 상태로 사육할 때에는 동물보호법상 혹서에 개를 방치하는 학대 행위에 해당하므로 112로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02-2292-6337로 전화주세요.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