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금호타운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올해 3월에 윗집에 새로운 아줌마가 이사오면서 처음에 개 12마리를 데리고 들어와서 온 집에서 개 짖는 소리로 이집 저집 민원이 넘쳐났습니다  

동면에 견사가 있다고 하면서 5월에 데려다놓겠다 6월에 데려다 놓겠다 시간을 끌면서 산책은 커녕 배변패드도 없이 박스에 볼일을 보게하고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깨끗한 박스를 주워서 볼일본 박스를 치우지않고 그 위에 그대로 깔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아파트가 최근에 보일러공사로인해 작업자 분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시는데 집에서 나는 악취와 겹겹이 쌓인 박스위에 똥 오줌 때문에 작업을 못하겠다고 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본인 얘기로는 12마리중 8마리는 동면으로 보내고 현재 집에는 4마리만 있다고 하는데 짖는 소음으로는 더 많은걸로 예상되고 바깥에 데리고나와 산책등 스트레스 해소를 전혀 시켜주지 못하고 집안에만 가둬두고 방치해두기때문에 하루종일 개들이 짖습니다

윗집 아줌마가 현관문을 열고 나오면 아파트 통로에 악취가 풍기고 앞뒤 베란다 문은 악취때문에 열수없게된지 오래됐습니다

더러운 위생상태에서 방치되어있는 윗집 개들을 도와주세요